전남인평원, 센터 전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기본계획 공유 등…라이즈 성공적 추진 다짐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가 전국에 걸쳐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전라남도라이즈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이 시행됐다.
6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 전남라이즈센터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라이즈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라이즈의 본격 추진에 앞서 기본소양 함양과 소속감 부여를 통한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날 교육은 전남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조직 청렴문화 강의,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 시청 등 라이즈 담당자가 갖춰야 할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남라이즈센터 신규 임용 직원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라이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라이즈의 성공적 추진에 있어 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입사한 직원들을 적극 환영한다”며 “라이즈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전남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계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시행하는 라이즈는 지역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기존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지역 라이즈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상반기 지원대학 선정평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이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