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5.7.30 목 07:35
프라임 사업·인문학진흥 종합방안 기본계획 발표 연기
기재부 추경예산 논의로 부처 예산 논의 늦어져
이달 중 발표 예정이었던 교육부 프라임 사업과 인문학진흥 종합방안의 기본계획 발표가 기재부 예산 협의가 끝나지 않아 내달로 미뤄진다. 2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교육부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과 인문학 진흥종합방안 기본계획 발표가 8월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경예산 논의가 길어지면서 기획재정부과 타 정부부처 사업 예산 협의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기재부에 내년도 프라임 사업과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 예산으로 각각 3500억원과 2000억원을 요구한 상태다. 두 신규사업 모두 예산이 무난하게 확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라임 사업의 경우 당초 기재부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알려졌고,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 예산 역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구체적인 예산규모를 공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업 모두 원점 상태에서 예산을 논의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두 사업의 대략적인 초안은 이미 마련된 상태이지만, 확정 예산에 따라 선정대학 수와 대학당 사업비 규모가 달라질 것”이라며 기본계획 발표를 연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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